스타트업 밸류에이션 기업가치 평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스타트업 혹은 비상장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기업 가치는 어떻게 산정하는 것일까요? 상장 기업이라면 주식시장을 통해서 객관적인 시장가격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스타트업은 독특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많아서 적정한 시장가격을 산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타트업의 밸류에이션, 기업 가치 평가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타트업 밸류에이션

스타트업과 유니콘은 미래가치가 아무리 높다고 예상되어도 대부분 적자 상태에 있으므로 기존의 평가 방법을 적용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스타트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는 전혀 다른 새로운 기준이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총판매액(GMV)과 주가매출액비율(PSR)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가치평가 방법이 도입되었습니다.

 

스타트업

 

2. 스타트업 기업가치 수익 접근법

수익 접근법으로는 대표적으로 현금흐름할인법(DCF)이 있습니다. 현금흐름할인법은 회사가 미래에 벌어들일 돈의 흐름을 모두 계산한 후 현재가치로 할인해서 기업가치를 산출하는 방식입니다. 내년에 회사가 벌어들인 수익이 10억 원으로 예상된다면 할인율 10%를 적용해 현재 가치를 9억 원으로 산출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현금흐름할인법은 스타트업 밸류에이션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스타트업은 과거 업력이 없기 때문에 미래의 성장률을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3. 스타트업 밸류에이션 시장 접근법

시장 접근법은 시장의 관점으로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아파트를 팔려고 하는데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알려면 최근 거래된 아파트의 실거래가를 확인하면 됩니다. 하지만 스타트업은 아파트와는 달리 적절한 비교 대상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비슷한 회사를 찾아서 비교 합니다. 없으면 해외에서 찾기도 합니다. 스타트업의 경우 미래 추정이익을 가정하고 현재가치로 할인한 후 비슷한 회사와 비교하기도 합니다.

 

밸류에이션

 

4. 스타트업 밸류에이션 순자산 평가법

순자산 평가법은 보유자산을 현재가치로 평가하고 부채를 제외하고 남은 순수한 자기 자산으로 기업가치를 평가합니다. 순자산 규모가 클수록 당연히 밸류에이션은 높아집니다. 이 방법은 주로 금융회사를 평가할 때 사용됩니다.

5. 스타트업 밸류에이션 주가매출액비율

스타트업을 평가할 때 주로 사용하는 것은 주가매출비율(PSR)입니다. 특히 규모가 크고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플랫폼 기업이나 전자상거래 업체애 사용합니다. 현재 주가를 1주당 매출액으로 나눈 값입니다.

주가매출액비율은 매출액의 몇 배가 시가총액인지를 따져보는 것입니다. 매출은 있는데 이익이 없는 기업의 밸류에이션에 적합합니다. 성장 단계에 있는 기업의 경우 현재 매출의 크기가 향후 성장성과 수익성 등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매출액이 비슷해도 이익률은 다를 수 있다는 허점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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