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배달 창업 팁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2020년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이후로 외식 문화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식당에서 외식을 즐기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에는 배달 앱을 이용해서 집에서 혼밥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자본으로 할 수 있는 배달 창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번 글에서는 배달 창업을 하시려는 분들게 도움이 될만한 팁을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한번 자세히 알아 볼까요?

1. 배달 창업 - 신용카드

먼저 배달 매장을 운영할 때 신용카드는 필수입니다. 대부분 유동 자금이 많지 않기 때문에 신용카드로 많은 것들을 구매합니다. 이때 반드시 사업용으로 사용할 신용카드와 개인적으로 사용할 신용카드를 구분해 두어야 합니다. 이를 구분하지 않으면 세금 신고를 할 때 과정이 훨씬 복잡해 집니다.

 

배달창업

 

한편 신용카드는 대부분 직접 은행에 가서 발급받거나 카드사에 전화를 걸어 발급받게 됩니다. 그런데 카드 설계사를 통해 카드를 발급 받으면 현금을 지원해 주기도 합니다. 보통 한 달에 얼마 이상 사용하는 조건으로 최소 10만 원 정도는 지원해 줍니다.

카드 설계사마다 제안하는 월 사용 금액 조건, 유지 기간, 지원 금액이 다를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잘 비교해 보고 상황에 따라 맞는 카드를 발급 받으시면 됩니다. 어차피 필요했을 신용카드라면 이왕이면 이익을 챙기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사업 용도로 사용할 신용카드는 홈택스에 사업용 신용카드로 등록해야 합니다. 홈택스에서 말하는 사업용 신용카드란 ‘홈택스에 등록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를 말합니다. 무슨 카드든 상관없이 그저 홈택스에 사업용 신용카드로 등록하기만 하면 사업용 신용카드가 됩니다.

2. 배달 창업 – 통신사

배달 창업을 할 때에도 매장 인터넷, 전화 개통은 필수입니다. 이때도 이왕이면 지원금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통신사에서 주는 지원금은 꼭 현금으로 받아야 합니다. 발품을 팔아 여러 곳에서 혜택을 비교해 봐야 합니다.

인터넷, 전화, tv 요금제에 따라서 지원금은 천차만별입니다. 그러나 지원금을 많이 받으려고 무작정 비싼 요금제를 사용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왜냐하면 이 비용 역시 매달 지출되는 고정비용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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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인터넷 요금제 중 제일 저렴한 100메가 인터넷 상품을 가입하면 충분합니다. 배달 매장에서는 100메가 인터넷을 사용해도 큰 문제 없습니다. 한 가지 팁을 알려 드리면 sk텔레콤이나 LG 유플러스에서 전화를 개통하면 지역 번호가 아닌 070으로 시작하는 번호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역 번호로 시작하는 번호가 필요하다면 kt 통신사에서 개통해야 합니다. kt에서 가게 전화를 개통한 후에는 kt 링고에 문의해서 링고 서비스를 별도로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링고 서비스는 매장으로 전화를 걸었을 때 들리는 음성 멘트를 제작하는 서비스입니다. 80자까지는 무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통신, 인터넷, 신용카드 부문에서 배달 전문점 창업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자세히 알아 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