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카페 창업 프랜차이즈 장단점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커피, 카페 문화에 익숙합니다. 저도 커피를 아주 좋아하고 직장에서 받는 월급이 아쉬울 때가 많아서 카페 창업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카페 창업을 하려고 하니 개인 카페냐 프랜차이즈 창업이냐부터 결정을 해야 하더라구요~ 이번 글에서는 개인 카페 창업과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의 장단점을 자세히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1. 개인 카페 창업

개인 카페의 특징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카페 입지부터 인테리어와 메뉴 구성까지 모두 자신의 형편과 개성에 따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단순하게 인테리어를 해도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개인 카페는 본인의 기호가 충실하게 반영된다는 점에는 매력적입니다. 현재 자신이 가용할 수 있는 예산 내에서 상가를 임차하고 평소 꿈꾸었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의 카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카페 창업

 

기본에 충실한 커피 메뉴 구성부터 요즘 유행하는 신메뉴를 넣을수도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카페와 달리 개인 카페는 시대의 흐름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그러나 개인 카페가 가지는 한계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중심을 잡지 못하고 시대의 변화에 휘둘리다 보면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더라도 바의 위치부터 각종 커피 장비의 구성까지 본인이 직접 선택해야 합니다. 보통은 내가 가진 예산에 맞추어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프랜차이즈 카페보다 개인 카페가 개성도 약하고 같은 공간을 구성하는데 있어 더 큰 비용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개인 카페 창업의 장단점을 살펴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프랜차이즈 카페의 장단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2. 카페 창업 – 프랜차이즈

프랜차이즈 카페는 브랜드에 따라서 내가 하고 싶어도 점포를 내주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입지도 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습니다. 평소 좋아하지 않는 메뉴라고 해도 판매해야 하고 때에 따라서는 맛을 봐야 합니다. 하지만 다른 것을 신경 쓰지 않고 오직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카페 창업

 

프랜차이즈 카페는 커피에 대한 교육부터 매장 개점까지 턴키로 가능합니다. 그래서 누구나 큰 어려움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가맹본부에서 매장 위치에 대한 확인을 받으면 인테리어는 평수에 맞추어 진행 됩니다. 급수, 배수, 전기, 냉난방 시설 등 복잡하고 어려운 공사를 가맹본부가 다 알아서 진행 합니다. 그래서 특별히 내가 신경쓸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카페의 장점이 곧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아무리 좋은 메뉴라도 내 의지가 조금도 반영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내가 원하는 메뉴를 가맹본부에서 허락할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카페 창업 관련해서 개인 카페와 프랜차이즈 창업을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