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지수 나스닥 다우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 전문 분야
- 2021. 10. 17.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투자자 분들은 국내 주식 시장에만 투자를 하셨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유튜브나 블로그 등 각종 매체를 통해서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쉬워 졌고 미국 주식 계좌를 만드는 것도 수월해 졌습니다. 그래서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 투자를 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 나셨는대요. 이번 글에서는 코스피나 코스닥같은 국내지수처럼 대표적인 미국지수에 대해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미국지수 - 다우
미국을 대표하는 주가지수로는 다우, S&P, 나스닥이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의 상장종목 중 30개를 엄선 합니다. 이를 다우존스30 또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라고 합니다. 단, 여기서 운송과 유틸리티 산업은 제외 됩니다.(별도의 지수가 있음)
다우지수는 1896년 월스트리트저널 공동 창간자인 찰스다우와 에드워드존스가 개발 하였습니다. 시가총액이 기준인 다른 지수와는 달리, 가격가중방식으로 산출합니다. 주가가 높을수록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액면분할하면 주가가 낮아지기 때문에 지수 내에서의 영향력이 줄어 들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KTOP30, 일본의 니케이225 지수도 다우지수와 마찬가지로 가격가중 방식입니다. 가장 오래된 지수이지만 가격가중방식이고, 30개의 종목뿐이므로 대표성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월마트, 맥도날드, 디즈니, P&G, 나이키, 애플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미국지수 - S&P
S&P지수는 신용평가사인 Standard & Poors가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 기업 중 500개를 산정 합니다. 기업의 규모, 유동성, 산업의 대표성 등을 고려해서 시가총액에 따라 산출합니다. 공업주 400개 종목, 운수주 20개 종목, 공공주 40개 종목, 금융주 40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P지수는 대표성이 가장 강한 지수입니다. 따라서 미국 주식시장의 대표지수에 투자할 때는 주로 S&P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하게 됩니다.
3. 미국지수 - 나스닥
나스닥지수는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인텔, 구글, 페이스북 등 기술주 중심의 시작입니다. S&P500과 마찬가지로 나스닥지수도 시가총액 방식으로 산출 합니다. 대표지수로는 100개 종목을 선정하는 나스닥100이 있습니다. 나스닥100은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상위 75개를 고르고, 잦은 교체를 막기 위해 기존 구성종목 중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추가 선정합니다. IT기업이 구성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지금까지 S&P, 나스닥, 다우 등 미국의 대표지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ETF 중 미국 지수에 투자할 수 있는 종목에 대해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4. 미국지수 - 투자
S&P500의 예시로는 현물인 S&P500, 선물인 S&P500선물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있습니다. 나스닥100에는 현물인 나스닥100, 선물인 나스닥100선물지수 추종 ETF가 있습니다. 다우존스30은 현물 ETF인 TIGER 다우존스30이 있습니다. 러셀지수에는 러셀3000, 러셀 2000, 러셀1000이 있고 러셀3000은 미국 증시 상장사 시가총액 상위 3000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러셀지수 중 가장 유명한 지수는 러셀2000으로, 미국 증시 중소형주의 대표지수입니다. 헬스케어 업종이 20% 수준으로 제일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인버스와 레버리지는 S&P500만 있습니다.
미국의 상승장이 예상 된다면 대표지수인 S&P500에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기술주와 성장주에 집중한다면 나스닥100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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